애플이 등록 거부한 전자책 세스 고딘의 최신작 '꿈 훔치기 그만'(Stop Stealing Dreams) #애플러


개인적으로 애플을 좋아한다. 이유는 내가 필요로 하는 멋진 제품들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AS는 잘 모르겠다.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아이폰4S, 아이패드2를 사용하면서 애플 제품들이 나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에게도 권장한다.

하지만, 가끔씩은 애플의 정책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도 있다!

애플이 아이북스 오서(iBooks Author)를 발표한 후, 교과서가 아닌 다른 형태의 다양한 전자책을 기획하고 몇가지 전자책을 현재 집필하고 있는 와중에 접한 "애플, 아마존 링크 건 전자책 판매금지" 기사는 조금은 충격이었다.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 등으로 너무나 유명한 세스 고딘의 최신작 '꿈 훔치기 그만'(Stop Stealing Dreams)을 애플 아이북스 스토어에서 판매하려고 했으나, 등록이 거절되어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 기사의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이유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책 속에서 참고자료로 아마존에 있는 책의 링크가 걸려 있는 것이 거절 사유라는 것이다.

최근 애플이 아이북스와 앱스토어의 승인 과정에서 이유가 불분명하게 혹은 일방적인 이유로 등록을 거절하거나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여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

앱스토어라는 멋진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금의 시장 지배력을 가지게 된 애플이 초심을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구글도 애플과 비슷한 비난을 최근들어 계속 받고 있는데, 이런 비난이 수익 극대화를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일 수도 있지만, 이런 횡포(?)가 심해지면 또 다른 변혁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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